[이슈5]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서쪽 체감 35도 찜통더위 外 : 네이트 뉴스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보다 18일 빠른 기록인데요.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특히, 내일(8일) 서울의 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2> 정부가 식품업계와 함께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나섰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먹거리 부담을 덜기 위해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본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라면이나 빵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성 할인 행사로 물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도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요즘 무선 이어폰 많이 사용하시죠.

제품에 따라 가격이 최대 14.5배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무선 이어폰 10개의 음향 품질과 외부 소음 제거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유명 브랜드나 고가 제품이라고 해서 모든 면에서 성능이 우수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4> 정부는 동해와 서해에서 표류하다 우리 측에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북측에 송환 협의를 거듭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지금까지 무응답인데요, 이에 우리 정부는 이들을 조속한 시일 내 송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이들이 타고 온 목선에 태워 해상으로 돌려보내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5>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폭우로 강이 범람하며 8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실종자 수 역시 불투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텍사스주 커 카운티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행정 당국의 안이한 대처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기관 인력 감축이 이번 사태를 키웠단 지적도 나옵니다.

보도에 이지윤 기자입니다.

#폭ㅇ염 #물가 #무선이어폰 #북한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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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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